홍화란

칠곡홍화씨농장은 농림부 선정 신지식 농업인 1호가 운영하는 농장입니다.

홍화는 예로부터 잇꽃으로 불려 염료, 민간요법 등에 필요한 약재로 귀중한 대접을 받아 조선시대만 해도 각 가정의 필수 작목이었을 만큼 사랑을 받아오던 것이 지금은 겨우 명맥만 이어오고 있습니다.

엉겅퀴처럼 생긴 국화과의 1년생인 홍화는 토종인 경우 잎둘레에 뾰족한 가시가 돋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거의 멸종되다시피 한 홍화의 가치가 다시 부활한 것은 80년대 후반 민속의 학자이 신 고 인산 김일훈 선생에 의해서입니다.

고 인산 김일훈 선생의 의서 신약, 신약본초에서는 우리나라에는 다른 지구 상에 없는 감로정과 감로수의 기운으로 삼대 신약의 비밀이 있는데 삼대 신약의 첫째가 산삼이요, 둘째가 홍화 씨요, 셋째는 죽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치료에는 죽염이 으뜸이고, 건강에는 홍화씨가 최고라 하셨습니다.

홍화는 뿌리가 잘 썩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되는 밭이어야 합니다. 또한 홍화는 습기에 굉장히 약한 식물입니다. 건조한 땅을 좋아합니다. 때문에 습하고 우기가 많은 지역은 토종 홍화씨 재배에 적당치 않으며 배수가 잘 되는 황토 땅이 좋습니다.

홍화는 우리나라 기후에 잘 맞아 전국적인 재배가 가능합니다.

토양이 비옥하고 적당한 습도가 있는 비교적 따뜻한 중부 이남이 재배의 최적지입니다.

01 수입은 씨앗 색깔이 하얗고 토종 홍화씨는 누르스름하면서 까무잡잡합니다.
02 씨를 잘라보면 수입산은 속이 꽉 차있고 토종은 속이 많이 비어 있습니다.
03 토종 홍화씨는 빛이 나지만 수입산은 광택이 없습니다.
04 씨앗을 물에 띄워 보았을 때 토종 홍화씨는 대체적으로 물위에 한참 떠 있다가 가라앉지만 수입산은 물에 얼마간 뜨다가 가라앉습니다. 씨앗을 물에 씻을 때 수입산은 거무스름한 색이 계속해서 흘러나옵니다.

중국 수입산이나 동남아에서 수입된 홍화씨를 사서 드시면 안됩니다.

이유는 홍화는 씨앗으로 수입됩니다. 국내에 수입될 때 통관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엄청난 약품으로 살균소독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자국의 종자와 씨앗을 보호하기 위하여 엄격한 통관 절차를 거치는 것이 세계 나라들의 공통된 점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문에 수입산 홍화씨는 씨앗 표면에 소독약, 표백제 등이 묻어 있어서 이것을 드시면 몸에 많이 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