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이란

칠곡홍화씨농장은 농림부 선정 신지식 농업인 1호가 운영하는 농장입니다.

관절이란 움직이는 두 뼈가 만나는 곳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다리뼈 중 대퇴골이라고 하는 뼈는 위로는 골반이라고 하는 엉치뼈에 붙어 있고, 아래로는 각각 경골과 비골이라고 불리는 종아리뼈에 붙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위아래에 각각 관절이 있는 셈입니다. 엉치뼈에 붙어 있는 부분은 마치 볼과 소켓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관절에서 서로 맞닿는 뼈의 부분은 충격을 흡수하도록 부드러운 연골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관절은 활막이라고 하는 섬유막으로 안쪽이 쌓여 있는데, 이 활막은 윤활유 역할을 하는 활막 약을 분비하여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해 줍니다.

그런데 양쪽의 뼈는 어떻게 떨어져 나가지 않고 서로 맞닿아 있을까요. 그것은 인대라고 하는 튼튼한 조직이 양쪽 뼈를 관절안에 붙들어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근육과 소위 힘줄이라고 하는 '건'이란 것이 관절에 힘을 불어 넣고 움직일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입니다.

관절염이란 말 그대로 관절의 염증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염증이란 몸의 조직이 손상을 받거나 병에 걸리면 몸에서 자연스럽게 몸을 보호하기 위해 일어나는 현상들을 말합니다. 즉, 세균이 침입하였을 때 몸의 면역세포인 백혈구들이 세균과 싸우는 과정도 염증 반응인 것입니다.

관절이 손상을 받거나 병이 생겨서 염증이 생기면 관절은 붓고, 아프며, 뻑뻑해집니다. 이것을 관절염이라고 하는데, 관절염은 일시적일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관절염은 오래 가고 대개 영구적인 기능 장애를 낳습니다.

관절염에는 종류가 많아서 백가지도 넘는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과 류마치스 관절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골관절염

관절염 중 가장 흔한 것이 골관절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관절염, 그러면 여러 가지 관절염을 모두 총칭하여 이르는 말인데, 골관절염은 이중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합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생기는 것이며 외상을 입거나 과도한 관절의 운동 후의 합병증과 같은 경우에는 젊은 사람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골관절염은 손목, 팔꿈치 같은 곳 보다는 체중 부하를 가장 많이 받는 곳, 즉 무릎이나 고관절, 척추 등에 잘 오는 병입니다. 골관절염은 그 관절을 과다하게 사용하였다든지 골절 등 손상을 입은 경우에는 더 잘 찾아옵니다.

골관절염이 생기면 뼈의 끝을 이루고 있는 연골이 점차 소실되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 거상돌기(spur)라고 불리우는 뼈의 돌출(가시뼈)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은 뼈가 관절 안으로 자라 들어오는 것을 말합니다. 계속적으로 관절을 사용하게 되면 통증이 찾아 옵니다. 어떤 통증은 휴식을 취하던가, 운동습관을 바꿈에 따라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류마치스 관절염

류마치스 관절염이란 관절 뿐 아니라 몸의 여러 곳에 영향을 미치는 전신적인 만성 질환을 말합니다. 전신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몸의 곳곳에 영향을 미치며, 관절염의 증상은 전신 질환의 일환으로서 나타나게 됩니다.

류마치스 관절염이 생기면 관절의 안쪽 면이 붓고 주위 조직으로 파고 들며 관절면을 망가뜨리는 물질이 만들어집니다. 이런 병변은 손과 발처럼 작은 관절에 흔히 나타나지만 고관절이나 무릎 관절, 팔꿈치 등의 큰 관절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절이 붓고 아프고 뻑뻑한 증상은 관절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나타납니다. 류마치스 관절염은 모든 나이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환자들의 대부분은 30세 이상입니다. 그리고 인체의 여러 관절이 한꺼번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진단 관절염의 진단은 증상과 진찰, 엑스레이 촬영 등을 종합하여 진단합니다. 혈액 검사와 다른 검사 등도 관절염의 형태를 진단하기 위해 대개 필요합니다.
관절염의 치료 관절염은 원인이 무엇이든 통증을 없애고 관절을 잘 움직일 수 있게 해주며 관절의 힘을 길러주는 데 그 치료의 목적이 있습니다. 관절염의 치료는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아스피린, 부루펜 등 많은 진통 소염제가 관절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타이레놀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의 목적보다는 진통제로서 사용되는 약입니다.

위의 약물처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이 듣지 않으면 의사선생님의 처방을 받아 약을 짓게 됩니다. 의사선생님들은 관절염의 종류, 심한 정도,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서 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즉 위궤양이 있다던지, 천식이나 콩팥의 병, 또는 간의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소염제를 주의해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액체로된 스테로이드 제재 약물을 직접 관절에 주입해서 염증을 가라앉혀 통증을 줄이는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을 자주 사용하면 관절을 상하게 할 수도 있고,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관절보호

지팡이나 보조구, 보행기, 혹은 부목 등은 관절염이 있는 관절에 과다한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보호해 줍니다. 병이 있는 관절에 부담이 가지 않는 생활습관을 배우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어떤 운동이나 물리치료는 뻑뻑한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술

일반적으로 관절염에서 수술은 다른 비수술적 방법이 모두 실패하였을 경우 마지막에 선택되는 방법입니다. 수술을 하게 될 때 의사선생님과 환자는 관절염의 형태와 심한 정도,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서 상의해서 수술을 결정하게 됩니다.

* 수술의 종류

  • - 병들거나 손상 받은 관절면을 제거하는 수술
  • - 관절의 선열술 (alignment)
  • - 인공관절 대치술
  • - 관절 융합술 (관절의 움직임을 없앰으로써 통증을 줄이는 수술)

현재로서는 대부분의 관절염은 완치될 수 없습니다. 즉 증상은 일시적으로 좋아지게 할 수 있어도 완치시킬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관절염의 원인을 밝히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정형외과 의사선생님들은 다른 의사들과 협력하여 많은 효과적인 관절염의 치료법들을 개발하였습니다.

대개의 경우, 관절염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증세를 조절하면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 프로그램과 소염제, 체중 조절 등은 효과적으로 통증과 뻑뻑함을 조절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관절의 기능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또 심한 관절염을 앓는 환자들에게 정형외과 선생님들은 통증을 즉각 없앨 수 있는 방법들을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심한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인공 관절 대치술 (혹은 치환술)은 통증이나 뻑뻑함을 즉각 없애주고 걸을 수 있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 류마치스 관절염과 같은 질환은 류마치스 전문가와 운동 치료사, 물리 치료사, 정형외과 의사 등이 협력하여 종합적인 치료방법을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정형외과 의사선생님들은 뼈와 관절, 인대, 힘줄, 근육과 신경 등 여러 골, 근육계의 여러 질병들에 대한 수술적 치료방법 뿐 아니라 비수술적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훈련을 쌓으신 분들입니다. 참기 힘든 관절의 통증을 참고만 계신다면 지금 정형외과 선생님을 찾으세요.

* 위의 내용은 네이버 지식 창고에서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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